
추운 겨울, 따뜻한 여름, 화려한 가을 그리고 자연을 되살리는 빛으로 가득한 봄이 핀란드 북부의 일년을 나눕니다.
로바니에미에서는 각 계절 사이를 메우는 간절기가 사계절을 변화무쌍하게 만들죠.
몇 달 동안 두텁게 얼어 있던 오우나스 강(Ounasjoki)과 께미 강(Kemijoki)이 녹기 시작합니다.
로바니에미에서 만나는 두 강의 얼음은 4월과 5월에 잘게 나뉘어 흐르기 시작합니다.
한 해를 돌아 다시 자연이 되살아나는 때죠.
눈 속에 묻혀 있던 꽃과 풀에 생기가 돌고, 순록은 새끼를 낳기 시작합니다.
낮이 점점 길어지고 여름이 다가옵니다.
기온: 영상 5°C — 15°C
대개 10월초, 이르면 9월 말에 밤 시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.
나무와 풀에 내려앉은 서리는 아침을 하얗게 수놓습니다.
기다리던 첫눈이 내리면,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 첫 눈사람을 만들죠.
지난해 저장해 둔 눈을 활용해 크로스컨트리 스키 코스도 운영을 시작합니다.
첫눈은 빨리 사라지지만 11월 말부터는 녹지 않고 쌓입니다.
기온: 영하5°C — 영상5°C
Get the best of Rovaniemi in your inbox!
Sign up here to receive email from Rovaniemi for travel information, tips and offers. Please, complete your details below and click ”subscribe”.